우리 아이 인지 능력 올려주는 놀이 (추천 3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아이 인지능력은 어떻게 기르면 좋을지 함께 알아봅시다. 공부라는 생각보다는 놀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여 거부감 없이 인지능력을 길러봅시다. 아래 인지능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 퍼즐 맞추기 놀이

퍼즐 맞추기 놀이는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인지 발달 능력을 높여 주는 놀이입니다. 아이들은 퍼즐 조각을 맞추는 과정에서 시각적 인지, 공간적 인지 등 인지 발달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1) 퍼즐의 종류

퍼즐은 여러 가지 종류와 난이도로 준비합니다. 아이의 개월 수와 능력에 맞는 크기와 난이도의 퍼즐을 선택해야 합니다. * 6~12개월: 4조각, 12~18개월: 8조각, 18~24개월: 12조각, 24~36개월: 24조각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아이들은 동물이나 자동차 등의 자신이 좋아하는 이미지 퍼즐이 적합하며, 중고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은 풍경, 도시, 예술 작품 등 퍼즐이 좋습니다.

 

2) 조립 과정

퍼즐을 시작하기 전에 퍼즐의 이미지를 보여준 후 퍼즐을 섞어서 조립해야 할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아이들은 퍼즐 조각을 하나씩 살펴보고, 그림의 색상, 패턴, 모양 등을 부모님과 함께 관찰하며 퍼즐 조각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3) 함께 하는 방법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에는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몇 개의 퍼즐 조각을 미리 맞추어 주거나, 외부의 테두리 조각을 먼저 맞추는 방법을 노하우로 알려주세요.

 

4) 응원해 주세요

우리 아이 성취감을 자극시켜 주세요 퍼즐이 완성되었을 때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노력과 창의력을 인정해 주세요. 결과물보다는 과정 자체에 성취감을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야 결과의 성공과 실패에 좌우하는 않는 아이로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완성한 퍼즐을 인테리어에 걸거나 사진을 찍어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 주세요.

 

2. 숫자, 알파벳 배우기 놀이

숫자와 알파벳 배우기 놀이는 아이들의 인지 발달은 물론 언어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숫자와 알파벳을 배우는 과정에서 숫자의 순서, 패턴, 소리 등을 이해하며 발달을 하게 됩니다.

 

1) 숫자 배우기

먼저 숫자 카드나 블록, 책자를 준비해 주세요. 부모님이 먼저 숫자의 이름과 발음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따라 하도록 유도해 주세요. 단순히 따라 하기보다는 숫자 세는 놀이를 진행하는 게 더 좋은데요, 노래로 만들어 부르거나 하나, 둘, 셋 점프를 외치며 활동적으로 배우면 더욱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겁니다.

 

2) 알파벳 배우기

숫자와 마찬가지로 블록이나 책자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한 장씩 넘기며 부모님이 먼저 말해주고 아이가 답하는 방식으로 놀아주세요. 또한 블록을 이용하여 단어를 만드는 게임을 하거나 노래로 만들어 흥겹게 불러보세요.

 

3. 미로 탐험

미로 탐험 놀이는 아이들의 공간 지각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놀이입니다. 아이들은 미로 안에서 길을 찾는 과정을 통해 공간적인 지각, 계획, 수립,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죠.

 

1) 미로 준비

미로를 만들기 위해 종이와 연필을 준비합니다. 부모님이 미로를 직접 그려주거나, 인터넷에서 미로 이미지 파일을 인쇄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난이도는 우리 아이의 연령에 맞춰 조금씩 상향시켜 주세요.

 

2) 미로 탐험 방법

아이들에게 미로를 보여주고, 시작 점부터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아이들은 스스로 목표 지점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장애물을 피하거나 우회하여 목표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목표 지점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을 두는 방법으로 성취욕을 이끌어 주세요.

 

3) 함께 하세요

미로의 일부 경로를 알려주거나, 힌트를 주어 함께 고민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세요. 단순히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대감과 사회성 발달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 인지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놀이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놀이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항상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써 응원해 주시고, 흥미를 이끌 수 있도록 방향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